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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자동차

지능형자동차 분야 소개

핵심직무, 인증평가 개발기관
현대자동차(주)
교육강좌 개발/운영기관

영화 <아이, 로봇>을 보면 인간은 더 이상 운전을 하지 않습니다. 목적지만 설정하면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합니다. 2004년 개봉 당시와 달리 지금은 그 모습이 그리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영화 속 배경은 2035년이지만 불과 몇 년 사이 자율주행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차종 구분 없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보편화됐습니다. 앞차와의 간격과 차로 중앙을 유지하고 안전구간과 곡선로에서 속도를 줄여주며, 앞차가 정차하면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는 기능을 매일 아침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향, 변속, 제동이라는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 0으로부터 레벨 5단계로 구분하며, 5단계인 완전 자동화를 향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주행 중 안전을 위해 시스템이 단순히 경고하고 일시 개입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경고(BCW) 등은 레벨 0에 해당하며, 특정 주행모드에서 시스템이 조향 또는 감·가속 중 하나를 수행하는 차로 유지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은 레벨 1에 해당합니다. 특정 주행모드에서 시스템이 조향 및 감·가속을 모두 수행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는 레벨 2에 해당합니다.

레벨 3는 차량 제어와 주행환경을 동시에 인식하지만, 자율주행 모드 해제가 예상될 경우 운전 제어권 이양을 운전자에게 요청해야 합니다. 레벨 4는 시스템이 전체 주행을 수행하는 점이 레벨 3와 동일하나 위험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전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입니다. 나아가 레벨 4는 자율 주행을 할 수 있는 지역에 제한이 있지만, 레벨 5는 제약이 없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 고속도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3 자율주행차 개발과 동시에 도심 자율 주행이 가능한 레벨 4 자율주행차 개발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습니다.

매치업 프로그램에서는 자율주행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인 "인지, 판단, 제어, 통신 및 네트워크"의 총 4가지 핵심직무와 세부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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